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우스 스쿼드 (문단 편집) ===== 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메인스토리 별 주인공 파티, 3편4장=아리우스 스쿼드)] 에덴조약 사건이 얼추 마무리되고 [[미소노 미카]]의 청문회가 예고된 시점에서 좁게는 본래 소속인 아리우스와 테러를 일으킨 트리니티, 게헨나. 그리고 넓게는 선생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들에게''' 수배되어 쫒기던 아리우스 스쿼드는 80시간 이상 먹지도, 수면도 못하고 도주한 끝에 결국 본교의 병력들에게 포위당하고, 아츠코는 다른 스쿼드 멤버들을 살리기 위해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아리우스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자 자진해서 투항한다. 그러나 [[베아트리체(블루 아카이브)|베아트리체]]는 아츠코와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으며[* 이때 반응을 보면 어차피 예상한 듯 별로 놀라지 않는다.], 남겨진 스쿼드는 배신에 대한 용서의 대가로 선생을 살해할 것을 강요당하다 결국 뿔뿔이 흩어진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A_사오리도게자.jpg|width=100%]]}}} || 아츠코를 빼앗기고 다른 멤버들도 생사불명인 상황에, 자신의 실패로 아츠코가 희생될 위기에 처하며 자신의 신념까지 꺾여 버린 사오리는 선생을 만나 헤일로 파괴 폭탄을 건네며, 자신을 죽여도 좋으니 아츠코만큼은 구해달라고 [[도게자]]까지 하며 엎드려 빌기 시작한다.[* 특히 한국 서버에선 사오리가 '''존댓말'''까지 쓰면서 비는 모습을 보여 더더욱 사오리의 비극성과 절실함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선생은 사오리를 일으키고 폭탄을 전부 처분한 뒤, 히요리와 미사키를 구출하여[* 히요리는 어떻게든 뒷일을 위해 도주하다 사오리가 난입해 구출했고, 미사키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공주를 구할 수 없을 거라며 투신자살을 결심했지만 사오리가 과거에도 그랬듯 이번에도 어떻게든 되살려서 데려가겠단 각오를 보여 자살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아리우스 분교 본교사로 향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사이에 세이아를 중태에 빠트렸다는 누명을 쓰고 학생들의 마녀사냥을 당한 끝에 [[복수귀]]가 되어 버린 미카가, 사오리의 모든것을 부숴버리기 위해 나타나면서 아리우스 부대와 미카에게 동시에 쫒기며 아츠코를 찾아야 할 상황이 되었다. 한편, 아리우스로 끌려간 아츠코는 다음날 아침 의식을 위한 제물로 바쳐질 상황에 놓였다. 스쿼드마저도 무슨 의식인지 몰랐으나, 세이아가 예지몽으로 본 키보토스의 종말, 그리고 강제로 정신만 베아트리체에게 끌려가 아리우스 대성당에서 보게 된 매달린 아츠코의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아츠코를 제물로 바치려는 의식의 목적은 키보토스를 멸망시키는 것임이 암시되었다. 이후 미카와 사오리가 일대일 끝에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풀고, 미카를 마녀로 만든 사오리가 스스로의 목숨을 대가로 속죄하려 하자, 미카 역시 사오리의 상황에 공감하면서 이것이 넘어서는 안되는 마지막 선이라고 직감하게 되고, 결국 복수를 포기한다. 이후 선생이 미카가 진실을 깨달았다며 그녀를 용서하고는, 스쿼드가 아츠코의 신비를 빼앗는 의식을 통해 더 높은 존재가 되려는 베아트리체를 상대하고, 미카가 혼자서 유스티나 성도회를 막아서면서 결국 베아트리체의 제단을 무너트리고 아츠코를 구출하게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A아츠코_구출3.jpg|width=100%&align=center]]}}} || 이후 베아트리체는 추하게 발악하다 [[골콩트 & 데칼코마니]]에게 회수되면서 스쿼드에게 씌워진 굴레는 벗겨졌지만 이들이 저지른 죄는 남아 있었다. 선생은 사오리와 스쿼드가 아리우스의 환경에서 길러진 책임을 대신 지겠지만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책임은 자신의 삶에서 찾아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혼자 유스티나 성도회를 상대하던 미카를 구출하기 위해 떠나고, 아리우스 스쿼드 역시 다시 정처없는 여정을 떠난다. 그러나 선생의 조언을 듣고 깨달은 바가 생긴 사오리는 미사키에게 스쿼드를 맡기고는 혼자 떠나 추적이 어려운 블랙마켓 인근에 정착하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남은 아리우스 스쿼드 역시 매주 은신처를 바꿔가며 도피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아츠코: 아즈사는 그때 그 꽃을 보고 그렇게 말했었어. >아츠코: 헛되고 헛되더라도…… 끝까지 저항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아츠코: 아즈사도 해냈으니까 우리가 하지 못할 리가 없어. 우리의 청춘을 얕보지 마. >아츠코: [[선생(블루 아카이브)|우리를 지켜봐주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렇지? >사오리: (나는 범죄자야. 쫓기는 몸에다가 일상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 >사오리: (하지만 그 고통과 고통과 고통의 여정 끝에…….) >사오리: '''(우리에게도 그런 미래가 닿을 수만 있다면…….)''' > >아츠코: '''응. 닿을 수 있어. 응, 우리도……''' >아츠코: '''……마침내 행복하질 수 있다고 믿자.''' >아츠코: '''사오리. 우리도 그렇게 믿는 거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